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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및 사례

폭설이란 단기간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기상 현상으로 자연재해에 속하며 다양한 피해를 입힙니다. 폭설에 대한 정확한 기준은 없으며, 보통 평소 눈이 내릴 때보다 눈이 더 많이 내릴 때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동 지역에 폭설이 자주 내립니다. 2024년 11월 27일 서울에서 기록된 폭설은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려 16.5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이는 1907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월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서울 곳곳에 눈이 쌓였습니다. 특히 서대문구 17.2cm, 도봉구 16.4cm, 은평구 16.0cm의 눈이 쌓였습니다.또한, 2024년 2월 21일 강원 영동에는 6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교통사고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성북구에서는 174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폭설로 인한 가로수 붕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20년 동안 우리나라의 폭설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1년 상반기 한국 중부의 폭설
  • 2009-2010 겨울 한파와 폭설
  • 2004년 대한민국 중부 폭설
  • 2005년 상반기 동해안 폭설
  • 2010년 1월 4일, 중부 한국에 폭설
  • 2011년 상반기 한국 동해안 폭설
  • 2014년 상반기 동해안 폭설
  • 2017-2018년 한파와 폭설
  • 2024년 11월 대한민국 중부 폭설

상황별 재난 대처요령

  • 상시 대처 
    • 재난 정보를 받을 준비를 하세요. 해당 지역의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합니다.
      - 재난 정보는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안전 조광 앱에서 수신됩니다.
      ※ 스마트폰 안전 디딤돌 앱 설치를 통해 폭설, 풍랑과 같은 기상 경보나 눈사태, 시설 붕괴와 같은 재난 예측 및 경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주거 지역(예: 눈사태 및 붕괴 위험 시설)의 재난 위험 요인은 과거 피해 데이터를 통해 식별됩니다.
    • 가족 및 이웃과 함께 대피 계획을 세우세요.
      - 지역 대피 장소, 안전한 이동, 대피 지침을 미리 숙지하고 어린이와 같은 장애인에게 알려주세요.
      ※ 해당 지역의 대피 장소는 국가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 웹사이트의 임시 대피소와 피해자를 위한 임시 주거 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족이 이사할 경우를 대비해 미리 다시 만날 장소를 마련하세요.
    • 재난에 대비한 비상 물자를 미리 준비하세요.
      - 비상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라디오, 휴대폰 충전기, 휴대용 버너, 연료, 담요와 같은 비상 용품을 한 곳에서 미리 준비하세요.
      - 차량이 있는 경우 미리 충전하고 차량이 없는 경우 가까운 이웃과 함께 여행하기로 약속하세요.
  • 대설재난시 대처
    • 산악 지역에서는 식량과 연료와 같은 긴급 물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눈이 많이 내리는 가로수, 오래된 건물, 온실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 제설 작업은 낮 동안, 두 사람 이상의 작업 후, 그리고 안전을 확보한 후에 수행되며, 지붕을 올리는 등 과도한 작업이 없습니다.
    • 자동차 겨울 용품과 스노우체인, 염화칼슘, 삽과 같은 제설 도구를 미리 준비하세요.
    •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저속으로 운전하고 차량을 운전할 때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 차량이 고립되면 119에 전화하여 차량 내 TV, 라디오, 인터넷의 날씨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를 기다립니다.

피해보상 받는방법

  • 시민 안전 보험
    시민안전보험은 폭설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보험은 폭설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며, 특히 사망 또는 장애 후유장애가 발생한 경우 유족에게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 재해 보험
    재해 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폭설로 인한 피해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주택 화재 보험에 특약을 추가하면 폭설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재난 지원 기금
    정부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재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 및 수도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긴급 생활 보장비
    경기도와 같은 지역에서는 폭설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만 원의 긴급생활안정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지급되며, 피해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 농업 및 축산업 지원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구호기금과 긴급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는 농민들을 위해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폭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자금 지원됩니다. 경기도에서는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으로 200억 원을 지원하며, 이 자금은 피해 복구 및 영업 재개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신고를 통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피해 상황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피해 내역서와 신분증 등의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민센터나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지원책과 보상제도를 통해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니 이러한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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